사단법인 성폭력예방치료센터는 2016년 발생한 전북도청 전 인권팀장의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지역사회 대응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 백서 발간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 사건은 전주인권영화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성폭력 사건으로, 가해자가 여전히 인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센터의 활동을 강조하며 전북지역 언론사와 관련 기관의 참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