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18일 시 보건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최대 30명씩 이루어지며, 신청은 13일까지 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