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노인의 날을 맞아 도청 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강조하고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 등 도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4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한백문화교육예술단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복지 예산을 확대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