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직구데이(職求day-직업을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무주군로컬JOB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태권도진흥재단, 무주우체국, 무주농협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의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등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사진 촬영,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무주군 인구활력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이번 직구데이가 무주군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