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권선교협의회와 전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가 12일 "국가기관 댓글 불법선거 특별검사 실시"와 "노동자, 국민 탄압을 즉각 철회"하라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식물언론이 되어버린 공영방송, 국사 왜곡 교학사 교과서, 정당 해산 요청, 전교조 법외노조, 밀양송전탑, 쌍용자동차, 일성기업, 공공의료원 등의 문제로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의 울부짖는 목소리"에도 "박근혜 정권은 진실과 진리를 억압하고 공안통치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