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에 참여할 배치기관과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목표로 하며, 전주시 소재 복지기관 및 단체와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배치기관 모집은 2024년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며, 복지기관과 단체는 배치된 장애인 인력을 통해 사무보조, 환경정리, 급식지원, 프로그램보조, 실버케어 등 다양한 공익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로 제한되며, 참여자의 급여와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은 복지관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사본, 기관 소개 자료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방문, 팩스(229-0631), 이메일(jjwcd@hanmail.net)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51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2024년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주요 업무는 환경정리, 급식지원, 프로그램보조, 사무보조, 디앤디케어 등이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 이내로 월 56시간이다. 급여는 월 56만 1,680원이며, 개인별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부담금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 면접은 2024년 12월 19일에 진행되며, 개별적으로 면접 시간과 장소가 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전화 229-0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사회 기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관과 장애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