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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개설 32주년


... ( 편집부 ) (2013-11-13 16:01:12)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가 개설 32주년을 맞는다.

한일장신대는 오는 19일 전주 대우빌딩에서 '제32회 한일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열어 동문 초청특강, 후원금 전달식 등을 갖기로 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특강에서는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 이애희 계장이 ‘후배들이여! 비전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소동하씨가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동문은 올 2월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학부장 김양이 교수는 “2천5백여 한일 사회복지인들이 한마음으로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정보 공유 및 친교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는 1981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해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학부과정에 사회복지학, 디아코니아학(기독교사회봉사학)을 운영하고, 대학원 석사․박사과정에 기독교사회복지학, 사회복지학, 가족복지상담학, 정신보건복지학, 사회보장정책학 등 5개 전공에서 사회복지학문의 전문성을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12명의 전임교수가 확보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에 관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원스톱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 2011년부터는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와 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