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사의 새로운 장을 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00인 시화전'이 오는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주시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재단 전북지회와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협(대회장 추원호)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 문학의 깊이를 시와 서예 작품으로 풀어낸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 문학사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다
추원호 대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온 국민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이번 시화전이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새롭게 조명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덕 추진위원장 역시 "한국 최초로 한강 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데 큰 감동을 느꼈다"며, "시인으로서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학 운영위원장은 "전북에서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기념 시화전을 처음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행사를 통해 문학 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와 서예의 조화, 문학과 예술의 향연
이번 전시는 시와 서예의 예술적 조화를 통해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하고, 문학적 깊이를 예술적 감동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문학 애호가들에게 한국 문학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예수병원 맞은편 전주시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에서 열리며, 대한시문학협회, 전북예총, 전북시인협회 등 다수의 문학 및 예술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정보
기간 : 2024년 12월 10일 ~ 12월 20일
장소: 전주시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예수병원 맞은편)
주최 :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재단 전북지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협
후원 : 대한시문학협회, 전북예총, 전북시인협회 등
문의: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재단 전북지회
한국 문학을 향한 열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시화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