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탄핵소추안 불성립에 대한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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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12-10 0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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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것과 관련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전북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으며,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만큼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이 언급한 질서 있는 퇴진이나 탄핵 재발의를 통해 정국의 혼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국의 긴장이 더 격렬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지사로서 혼돈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과 전북의 미래를 위해 의연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