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효과 예측과 교육행정의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추가 교육’을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6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0월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된다.
교육은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 강화, 실무 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SGIS(통계지리정보서비스) 활용 실습과 생성형 AI를 통한 데이터 분석 방법을 소개해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고 교육행정의 과학화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