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애인 행복 콜택시(정읍센터)가 전북자치도 광역이동지원센터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정읍센터 직원도 최우수 직원으로 뽑히며 기관과 개인 모두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센터는 도내 14개 시·군 이동지원센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최우수 센터 상금 300만 원과 최우수 직원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정읍센터는 독거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도입하며 장애인 이동권 개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아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센터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장애인 교통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장애인의 평등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도적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