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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24일부터 전주서 열린다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5-01-07 17: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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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 기념-

노무현재단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을 기념하여, ‘사람사는세상 영화제’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선언은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선포된 중요한 정책이었다. 이번 영화제는 이러한 선언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과 사람, 문화의 상생을 영화로 풀어내고자 기획되었다.

‘사람사는세상 영화제’는 지역과 사람, 지역과 지역, 지역과 문화의 상생 관계를 다루거나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을 모집했다. 영화제의 목적은 국가균형발전선언 21년의 가치를 영화라는 형식을 통해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상생과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다.

지난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에는 34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를 심사한 결과 16편의 경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총 네 가지 주제인 ‘시간人’, ‘공간人’, ‘삶人’, **‘공존人’**로 나누어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각 주제는 지역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균형 발전의 비전을 담은 작품들로 꾸려졌다.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선언했던 국가균형 발전은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사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영화제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가 전북에서 열리는 것은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영화제를 통해 ‘연결의 힘’을 주목하고자 한다. 진정한 변화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에서 시작되며, 국가균형발전 역시 이러한 연대와 협력에서 비롯된다”고 전했다.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에는 정세균 이사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집행위원장에는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과 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 임명되었다. 또한,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는 양우석 감독, 김현정 감독, 동방우(명계남) 배우, 김규리 배우가 참여하여 영화제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