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 수산업 경영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북형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만 40세 이상 45세 미만(1980년~1984년 출생)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어업 경력 3년 이하, 군산시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80만 원의 정착 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받으며, 해당 자금은 수산업 경영비와 어가 가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