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2025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를 선발하는 것으로, 강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는 2월 20일에 진행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범죄경력 조회를 거친 후 2월 2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 및 자격증을 소지한 자, 관련 분야에서 강의 또는 실무 경험이 있는 자,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강의를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제한된다. 위촉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강사 수당은 기본 1시간당 6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관련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해당자), 강의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장애인 등록증 사본은 해당자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이에 뜻을 함께할 전문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교육지원팀(063-261-78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