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2월 28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39개소에서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156명의 장애인이 배치돼 근무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직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근무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평생학습 교육 및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