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군산대 임춘희 교수, 아동가족학과)가 지난 22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군산시 다문화가족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산시 다문화가족의 건강을 위한 실제적 방안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군산시여성아동복지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군산지역 다문화가족 실태와 지원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8개의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춘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