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진주영 연구원(지도교수 김태욱)이 석사과정 2년 동안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며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진 연구원은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 2편을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최근 발표한 다공성 브롬화구리(CuBr)를 활용한 고감도 암모니아(NH3) 가스 센서 연구는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및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에 게재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연구는 저온에서도 제작 가능한 다공성 CuBr 필름을 개발해 기존 암모니아 센서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CuBr 기반 저항 스위칭 메모리의 저항 변화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 논문도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에 실렸다. 연구팀은 저항 변화의 주요 인자가 ‘구리 이온’임을 밝혀 뉴로모픽 회로 및 센서 내 컴퓨팅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욱 교수는 “석사과정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연속적으로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진 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전북대를 비롯해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이 공동 수행했으며,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 및 학연플랫폼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