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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4 23:03:35

정읍동학마라톤 6년 만에 성황리 개최


... ( 편집부 ) (2025-03-11 0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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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동학마라톤이 6년 만에 다시 열리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일 열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에는 5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다시 열린 만큼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몰렸다.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했으며, 지방 마라톤 대회에서는 드물게 풀코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는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를 출발해 상교동주민센터, 교암교차로, 송학삼거리, 내장산 우화정을 반환하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내장산의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레이스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며 “교통통제에 협조해준 시민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의 정용원이 풀코스 남자 청년부 1위(2시간 44분 52초), 안규석이 남자 중년부 1위(2시간 39분 42초), 이광열이 남자 장년부 1위(2시간 54분 4초), 제주의 문이경미가 여자 청년부 1위(3시간 16분 27초), 대전의 이가연이 여자 장년부 1위(3시간 3분 4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