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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1 15:52:08

전북특별자치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간담회 개최


... 한문숙 기자 (2025-03-14 00:12:10)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주 라루체에서 시·군 담당자들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무구매율 상향(1%→1.1%)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부서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실적 점검을 강화해 의무구매율 1.32%를 달성했다.

또한, 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CU도청점 입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 후에는 김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양수미 전북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포용적 사회 조성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도와 시·군이 함께 의무구매율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