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졸업 앞두고 학생 생활지도 강화
|
|
|
|
|
|
|
...
|
( 편집부 ) (2014-01-14 11:29:36)
|
전북교육청은 본격적인 졸업 시즌을 앞두고 졸업식 전후 학생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장 중심의 학생지도체제를 정비하고 학생 일탈행동 예방 지도, 상담 및 학생 이해 중심의 생활지도, 가정과 지역사회의 연계 및 유관기관과 합동지도를 통해 학생 생활지도 강화에 나선다.
졸업식 전후 학생생활지도 강화를 위해 학교별로 특색 있는 졸업식을 준비하여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과 졸업식장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사전 지도에 적극 나선다.
또한 하교 후 불필요한 배회 및 우범지역 출입하지 않도록 귀가 지도와 배움터지킴이, 민간경비의 순찰 강화 및 경찰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생활지도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1일까지 인성건강과 인성․인권교육팀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들을 중심으로 한 점검단을 구성하여 지역별 학교별 졸업식 생활지도계획 확인 및 지도에 나선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로 졸업식 전후 학생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일탈행위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