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우회가 2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해외연수를 떠난다.

서진화 원우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학원 간부 10명이 중국의 상해와 서당, 항주 등 역사적 유적지를 견학하는 해외체험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초등교육 관련 요소를 배우게 된다.

연수 참여자들에게는 이번 연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긍정적 시각 변화와 우리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원우회 해외연수는 대학차원에서도 일부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국 문화와 역사적인 배경 등을 보고 느낌으로써 초등교사로서 다문화적인 요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