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동문인 이순금(61)씨가 22일 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순금씨는 2002년부터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유언장에 유산 중 1000만원을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명시하는 등 모교사랑이 깊어 동문 사이에서도 이씨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1988년 군산대 음악과를 졸업한 이순금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84학번인 자신은 띠동갑이나 다름 없는 어린 학생들과 함께 수학했다면서 “만학도로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으로 극복하고 졸업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씨는 “현재 전공을 잘 살려 대전에서 조그만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교에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며 뜨거운 모교사랑을 보였다.
채정룡 총장은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 곳곳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어 대학의 경쟁력과 대외 인지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이 높아질 수 있도록 대학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