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9일 전북 농생명식품산업 관련 기업체,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 14개 기관을 한 자리에 초청해 전북도 농생명식품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산·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대를 비롯해 국제한식조리학교, 하림, 대두식품, 엄지식품, 참고을, 새롬, 영신스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전주생물소재연구소, 고창복분자연구소,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진안홍삼연구소, 순창군발효미생물관리센터등 2개 교육기관, 6개 기업체, 6개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생명식품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연구·교육 교류활동과 관련되며 공동교육과정운영,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한 특성화교육, 기술교류, 협동연구, 운영위원회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으로 농업과 바이오, 그리고 ICT 융복합을 통한 창조농식품 산업 육성의 정책 흐름 속에서 ‘농도(農道)’ 전북도가 ‘농생명식품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데 산학연 연결고리를 강화해 함께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호인 총장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관련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체 등과 점차적으로 연계를 강화해 도내 농생명식품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허브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현재 농생명식품산업분야를 대학의 특성화분야로 선정하고, 관련학과(한식조리학과, 외식산업학과, 건강기능식품전공 등) 및 사업단(EM연구개발단, 농식품안전연구센터, 친환경인중센터, 학교기업 궁중약고추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