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 창업 성과 축제로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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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현 (2014-02-13 15: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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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전북대 학생 창업 성과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전대 창업 한마당’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 창업동아리 36개팀, 학생창업기업 12개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가 그동안 많은 공을 들인 창업지원 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학생과 우수기업, 유관 기관 등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의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수당 로비에 학생들이 창업을 위해 만든 시제품을 비롯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우수 성과물 63건이 전시됐고, 마술쇼와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토크쇼, 레크레이션 등이 열려 하나의 페스티벌이 됐다.
또한 전북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창업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우수 창업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서거석 총장은 “전북대에서 대한민국에 활력 에너지를 불어넣을 창업 축제가 열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과감하게 도전해 한국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