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룡 군산대 총장이 28일 4년 임기를 마쳤다. 채 총장은 “3월 1일부터 군산대 체육학과 교수로 돌아가 후진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 총장은 지난 4년 간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군산새만금 자유경제구역 내에 새만금 캠퍼스를 개교했고 학과정원 연동제, 각종 커리큘럼 정비, 특성화전략 수립 및 진행, 융복합 연계전공 강화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임식에서 채 총장은 “국내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환경 변화 등 도전에 직면해 있고, 특히 지방대학은 지역 경제 여건의 악화와 지역 인재 유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학구조 개혁이라는 험난한 파고를 마주하고 있다”면서 “군산대인에게는 불굴의 의지와 강한 신념, 지역 국립대학에 불어닥친 여러 어려움을 헤쳐 온 경험과 지혜로 험난한 역경을 딛고 밝은 미래를 개척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7대 나의균 총장은 3월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취임식은 3월 11일 군산대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