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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교육감 예비후보자 익산 정책질의 간담회 마쳐


... 한문숙 (2014-03-13 0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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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 교육감 예비후보 정책질의 기자 간담회가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열렸다.

익산 시청 기자실에 유홍렬, 이상휘, 이승우, 정찬홍 각 예비후보자들의 관계자들과 기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첫 일정이었던 순회 기자간담회인 익산 일정은 모 민영 통신사 기자의 억지성 발언으로 첫 시작부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후보들도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해당 기자는 후보 명함에도 나와있는 프로필을 굳이 후보들에게 "적어내라", "주요 공약을 적어내라"는 등 간담회를 마치 방해하려는 듯 행동을 보여 참석자들의 빈축을 샀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책질의 간담회는 예정된 시간에 차질없이 시작되었으며 각 후보마다 자신에 대한 소개와 학력신장과 익산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먼저 발언을 시작은 유홍렬 예비후보는 학력신장 방안에 대해 “맞춤형 책임교육"을 강조했다.

이승우 예비후보와 정찬홍 예비후보는 자신들의 주장을 쉽게 이해 시키기 위해 브리핑 자료를 배포 했다. 이승우 예비후보는 익산 간담회를 위해 새로운 브리핑 자료를 준비했으며 정찬홍 후보는 예전에 발표했던 학력신장 방안 브리핑 자료를 다시 배포했다.

정찬홍 예비후보는 “학급 정원 20명”을 통해 학력신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으며 실제 80% 이상의 국민들이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지만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교과위주로 되어 있어 대다수 학생들이 장래직업으로 자영업에 종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들며 "진로인성 교육과정에서 중학교와 고교 시절 1학기씩 창직 또는 창업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승우 예비후보는 “교육혁신 선진학교를 통해 성취평가와 교과선택권, 학교중심의 학생인권 신장"으로 학력, 인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후보가 주장한 교육혁신 선진학교에는 '성취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교과 선택제 도입', '교원정원 확보',' 농산어촌 작은 규모 협동학교 육성', '학교 공동체 중심의 학생인권 신장, 방송 신문 등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컨텐츠 개발', ' 문예체교육 활성화 '등을 제시 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면 학력신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범도민교육감 추대위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일부 예비후보자들이 기자간담회에 임하면서 자신의 발언에 대한 브리핑 자료 조차 준비하지 않은 것은 정말 아쉬운 점이다. 참석한 기자분들에게 미안하고 민망했다" 며 예비후보자들에게 남원 간담회 부터는 철저히 준비 해줄것을 당부했다.

[기자의 눈] '저 사람 기자 맞아?'라고 싶을 정도도 말을 함부로 하는 기자, 기자 간담회 한다면서 브리핑 자료조차 준비하지 않은 일부 예비후보자들, 주어진 발언 시간을 넘겨 빨리 끝내달라는 신호도 무시하고 발언하는 후보, 자신의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 후보에게 자리를 바꾸길 요구하는 예의 없는 행동, 익산시청에서 열린 정책질의 기자 간담회는 50여 분간의 짧은 순간에도 정책이나 후보자들의 자질을 한 눈에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