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자체조사 인사만족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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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현 (2014-03-21 1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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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교육공무원 정기인사에 대한 자체 만족도조사를 벌여 “서열부 반영, 청렴, 청탁배제 등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21일, “201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정기인사에 대한 만족도조사 결과 작년 대비 4.2%포인트 상승한 62.1%로 나타났고, 특히 서열부 반영 만족도는 71.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1만3,895명 중 88.91%인 1만2,354명이 참여, 이 가운데 62.1%가 정기인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년도 57.9% 대비 4.2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은 33.3%, 불만족은 4.2%였다.
서열부 반영 만족도가 상승한 것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원칙과 인사관리기준’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이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들로부터 확고하게 믿음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조사에서 드러난 결과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교육공무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더욱 제고하고, 불만족 의견들과 건의사항들에 대해 제도적 보완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의 정기인사 만족도조사는 매년 3월 1일자 정기인사 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