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이 지난 3주 동안 진행했던 특성화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전주기전대학은 2014년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나의 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체 및 국가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으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과 학사운영방안 개편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에 시작한 3주 특성화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 웃음지도사, 윤동주 시낭송, 자원봉사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설명회, 학교기업탐방, 지역산업체 위더십(전주페이퍼, 전주HITE), 리더십 경영캠프로 이뤄졌다.

또한 대학 적응 및 자기개발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평가 · 직업기초능력 검사 · 직업가치관 검사 및 자기개발능력 향상 특강이 있었으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또한 함께 이뤄졌다.

또한 3주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는 21일(금)에는 그동안에 윤동주 시낭송대회와 글로벌 멘토링 해외 연수 프로그램 결과 보고 PPT 경연대회가 메가박스 극장에서 열렸다.

총 4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윤동주 시낭송 대회는 예선을 거쳐 계열별로 본선 진출자들을 선출했다.

시낭송 대상은 식품영양과 편정현 팀이 수상했고, 글로벌 멘토링 해외 연수 프로그램 중 중국연수를 마친 신입생들의 PPT경연대회에서는 응급구조과 강하연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