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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전주지법, 인문학과정-법원견학 ‘스왑’


... 고수현 (2014-04-07 14:08:33)

전북대학교가 전주지방법원 소속 법관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법관이 직접 진행하는 특강 등 우수 법조인 양성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7일 전주지방법원 소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박형남 법원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시설과 교육과정을 교류, 법관 및 법원 직원들의 대학교육 확대와 함께 학생들에게는 폭넓은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양측의 이해에 따라 이뤄진 것.

협약에 따라 전북대는 법관과 직원들을 위한 인문학 최고지도자 과정을 개설,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역사와 철학, 문화 등을 주제로 1시간씩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법원 측은 전북대 학생들에게 재판참관과 법관과의 대화 등 다양한 형태의 법원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법관의 특강과 학생 모의재판 참여 등에도 참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와 전주지법은 법 관련 교육 및 홍보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해 지역사회 법률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해 나가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인문학 최고 지도자과정 운영을 위한 이번 협약은 전주지법 판사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