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성동과 소룡동 소재 5개 학교와 이 지역 16개 기관이 학생이 주축이 된 ‘미소천사 자원봉사단’을 꾸렸다. 참여학교는 군산산북초, 소룡초, 미성초, 산북중, 월명중으로 모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신광모자원 등 8개 기관과 꿈나무 등 8개 지역아동센터가 이 학교들과 공식 협약을 맺고 “미소 짓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들 학교와 기관들은 10일 오후 3시 군산산북초 강당에서 협약식을 갖고, 학생-학부모 자원봉사단을 꾸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자원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포함해 학생 30명과 군산산북초 학부모 6명 등 총3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 학교와 기관들은 지난 2010년부터 매월 협의회를 갖고 연1회 지역주민한마당 행사 등 공동활동을 펼쳐왔으며, 한마당 행사의 수익금은 지역 아동기관들에 장학금으로 기탁해왔다.
이정현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자원봉사단의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회의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학부모와 교육복지전문가 들은 학생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