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특수교육 관련 정책을 제시하면서 “장애학생 치료지원비를 현실화하고 치료지원 통합연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월 3회에 그치는 현재의 치료지원은 질과 적정성 면에서 턱없이 미흡하다”며 “치료지원을 현실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무상치료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단계적으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주 정책투어 과정에서 특수교육 담당 교사와 장애학생 학부모 등을 만나 경청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분들은 특수교육 관련 고충이 여전히 많은데도 도교육청의 반응이나 지원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많은 아쉬움을 표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2007년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제정되면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17곳의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나 지원이나 편의제공보다는 관련 행정업무 처리에만 급급한 실정”이라며 “인력, 시스템, 환경을 제대로 갖추어 실질적일 도움이 되도록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