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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상황극


... 문수현 (2014-04-27 12:57:02)

전북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완주중학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심리극 공연을 열었다.

완주교육청은 지난 3월 완주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을 공식 출범한 바 있다. 여기에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전문가, 완주경찰서 여성보호계 담당경찰, 상담교사, 보건교사, 사회복지사, 장학사 등 7명이 위촉됐다.

모니터단은 학교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장애인권 및 장애이해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인형극, 학교폭력예방 심리극을 3월부터 펼쳐오고 있다.

이날 완주중학교에서는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소장 김영한)의 사회심리극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고 두 차례 공연됐다.

이날 심리극은 워밍업, 학교폭력의 다양한 주제(금품갈취,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따돌림)에 대한 즉흥극, 소감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상담자 등으로 직접 극에 참여하기도 했다.

심리극이 끝난 후 한 학생은 “장난으로 친구에게 행사한 폭력도 친구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 있을 거 같다”며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교육청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