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28일 대학 황룡문화홀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2백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 선서식’을 가졌다.
4월 직장교육 중에 진행된 이날 청렴결의 선서식에는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강오형 팀장과 여직원친목회장 조영 팀장이 직원 대표로 나서, 전 공직자가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한 군산대학교’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선서내용은 공직사회 부패 예방,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이 담겨 있다.
김성수 총무과장은 “이번 청렴결의 다짐대회를 통해 군산대학교 전 공무원이 스스로 청렴실천에 앞장서고, 청렴윤리마인드 향상으로 행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을 향상시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