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7일 쾌적한 열람환경 조성을 위해 학습도서관 전체 에어컨 필터 교체에 나섰다.



전주교대는 제1~7열람실 및 토론실(2)의 에어컨 필터 교체를 통해 학습 환경의 질을 높여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교대는 1,2,3,6 열람실을 4학년 전용 열람실으로 지정하여 임용시험 준비에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4,5 열람실은 재학생과 대학원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7열람실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가능한 좌석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도록 하며, 열람실 사용자들의 자리 독점, 자리 맡아주기, 개인용품 방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좌석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유광찬 총장은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우리 대학교 재학생들이 최고의 교육시설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