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는 8일 군산영광여고 교사와 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렸다.
이 예배에는 군산영광여고 김경곤 교장, 김호진 목사 등 교사들과 45명의 여고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여고생들이 맑은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이룬 특별찬양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보여 재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호진 목사는 ‘부모를 공경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효도 없는 믿음은 없다”며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덕호 총장은 “우리대학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준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고교 초청예배는 대학과 기독교 고교간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