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조경학과 김세천(59) 교수가 건강한 산림조경과 산림휴양복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1996년부터 이 학회에서 활동해 온 김 교수는 매년 산림휴양에 대한 심포지엄 및 학술발표에 참여해 미래 산림 모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왔다.

특히 김 교수는 자연 휴양림의 계획 운영과 녹색성장을 통한 산림자원 육성 및 산지관리, 산림생태마을 조성 등 산림 보호와 조경, 과학기술 및 관광휴양 연구 등에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 교수는 그동안 한국산림휴양학회회장과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운영 심의위원회 위원장, 산림과학기술개발 기획과제 선정위원,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