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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22일 막 올려


... 문수현 (2014-05-23 10:52:29)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22일, 전북교육감 후보들은 일제히 거리로 나섰다. 공식 선거운동은 선거 전날인 6월 3일까지 13일 동안 이뤄진다.

김승환 후보는 22일 오전 전주 중산초등학교를 방문, 40분 동안 학생 등교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전주생명과학고로 이동해 학교건물 안전 실태를 살펴봤다.

김 후보는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첫 거리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전북이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일으켜나가겠다”며 “전국에서 최다 득표율로 당선되도록 도민과 교육가족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한편 선거일인 6월 4일까지 후원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김 후보 후원회는 지난 15일 구성됐으며, 후원회장은 안도현 시인이 맡고 있다. 김 후보 측은 “후원금은 개인의 경우 누구나 1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는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 후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환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전날인 21일, 전주 진북동 동서빌딩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전주 중앙성당 신자와 지연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신 후보는 개소식과 함께 전직 교육자 및 종교인 등 70여 명으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2일 오전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근인사로 첫 유세일정에 들어갔다.

신 후보는 한편 22일 전주문화방송 라디오 ‘유기하의 시사토크’에 출연, “학교폭력 문제는 경쟁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며 “스포츠와 상담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김승환 후보는 재임시절에 스포츠강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량해고해 학교폭력이 더욱 증가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불러왔다”고 비판했다.

이미영 후보는 22일 아침,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앞 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전주시 일원의 아파트 단지 등 주택가를 돌았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학교현장의 실정과 도민의 염원을 헤아리지 못한 교육행정으로 인해 선생님들의 사기와 학생들의 학력이 동반하락하고 전북교육이 위기에 처했다”면서 “본선 선거운동 기간 13일 내내 대형 유세차를 이용한 연설을 지양하고 오늘처럼 ‘골목골목 민심투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심투어를 마친 이 후보는 <장애인교육권연대 초청토론회>에 참석해서 ‘생애주기 원스톱 특수교육지원체계 구축’ 등 전라북도 특수교육의 미래비전을 위한 7대 과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