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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체험·교육박람회 창원에서 4일간 열려


... 문수현 (2014-06-12 12:02:43)



‘영어체험·교육박람회’로 불리는 ‘2014 세계교육·문화체험박람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 EBS,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이 후원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3천원이지만 사전등록을 하거나 초청장을 지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람회에서는 교육관, 문화관, 교육체험관, 스마트교육관 4개 분야의 전시회가 이루어진다. 품목별로는 교육정보, 영어체험, 문화체험, 교구체험, 도서체험, Wee센터(경남) 등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어독서골든벨, 영어말하기대회, 영어노래부르기 등 경진대회와 스피드스택스 2014 아시안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 등 특별대회, 그리고 캐나다 교육시스템 소개 등 각종 세미나도 열린다.

12, 13, 15일에 열리는 세미나들은 △융합인재교육 우수 수업사례 발표회 △직업교육의 천국 캐나다를 가다 △대안교육, 학업 중도탈락 예방 △EBS English 채널 설명회 △효과적인 영어교수법 △대한민국 영어교사모임 워크숍 등 다채롭다.

주최 측은 전시회의 목적이 △세계의 다양한 언어·문화체험을 통한 국제적 마인드 배양 △세계의 문화와 역사로부터 배우는 올바른 교육의 방향 제시 △외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대내외 홍보 및 활성화 계기 마련 △창의적 문제해결 및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인재교육(STEAM) 홍보 강화 △부모님과 함께하는 교육현장체험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도 증진 등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