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성중학교(교장 김창기)가 ‘함께 하는 감동음악회’를 연다.

군산대성중학교는 20일 오후 3시~4시 임피초등학교 강당에서 초청연주회를 열고 인근 5개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190여 명을 초대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국악예술원 소리뫼, 전북실내악단 피아노트리오, 전북교원한국음악동아리 가람휘, 전북빅밴드 등이 연주와 노래를 선사한다.

음악회의 레퍼토리는 장구놀이, 삼도농악가락, 판소리, 사랑의 엘가, 자크린느의 눈물, 즉흥환상곡, 왈츠, Omens of Love, 벤쳐스 메들리, My Love,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등이다.

이번 음악회는 전북교육청 지원 학교군구성사업과 교육부 지원 예술교육선도학교지정예술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산대성중학교과 주관하고 서수초등학교, 임피초등학교, 창오초등학교, 마룡초등학교가 함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