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개원과 함께 구성된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양용모(사진. 전주8,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부위원장에 최인정(군산3,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0대 전반기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양용모 위원장을 비롯해 최인정(군산3), 황현(익산3), 조병서(부안2), 박재만(군산1), 이해숙(전주5), 정호영(김제1)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양용모 교육위원장은 “공교육이 위기에 처한 작금의 현실에서 전북교육을 다시 세우는 것이 당면 과제임과 동시에 교육혁신의 시대적 요구에서 도의회 교육위원회 역할은 대단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면서 “학부모가 무엇을 요구하고 학생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을 통해서 듣고 토론하며 바른 의정활동으로 의회에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위원장에 선출된 최인정 의원은 "기초의원 경험을 살려 의원들의 상임위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자료제공 및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