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강현화 작 <사발통문-갑오, 꽃피우다> 세부)
전북민족미술인협회(회장 이기홍)가 갑오농민전쟁 120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전 <갑오세 통일로>를 개최한다.
회원 작가 22명이 각자 1점에서 3~4점까지 내놓는 작품들이 전북예술회관 1층 1·2전시실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선보인다. 개막식은 첫날 전시가 끝나는 6시경에 가질 예정이다.
이기홍 회장은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기념하면서도 세월호 참사 등 현실 문제까지 아우르는 내용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