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와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12일 생태학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군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나의균 총장과 최재천 원장을 비롯해 군산대학교 이성룡 기획처장, 이점숙 대학원장, 김진영 자연과학대학장, 생물학과 이철상 교수, 최동수 교수, 김효중 교수, 국립생태원 권혁균 생태교육협력본부장, 한동욱 기초생태연구본부장, 임순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생태학 분야 교육, 전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기술 및 인적 교류, 양 기관이 합의한 협력사업 등에서 적극 협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생태학 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내 생태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