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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군산에 초등학교 2곳 신설되나


... 문수현 (2014-09-15 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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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314번째 정례회가 15일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의원 질문이 이루어지고, 18일과 19일에는 2013 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가 진행된다.

19일에는 특히 교육상임위원회의 의안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심사대상 의안은 △ 전라북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학교군 추첨방법 개정 고시안 △ 전라북도립학교 설립안(‘가칭’ 군산 산들초등학교 설립) △ 전라북도립학교 설립안(‘가칭’ 군산 은파초등학교 설립) △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지방별정직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전라북도립 방송통신 중학교 설치안 등 5개 안건이다.

한편, 군산 미장·수송동, 지곡동 주민들은 대단위 공동주택이 들어선 만큼 초등학교 신설이 절실하다며 초등학교 2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교육위 최인정 의원도 지난 12일 군산 수송동 주민센터에서 간담회(사진)를 열고 “학교가 신설되지 않으면 미장초와 아리울초 등 인근 학교가 과대·과밀학교로 전락해 교육과정 운영에 큰 지장이 있는 만큼 학교신설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교육청도 두 곳 모두 학교신설의 필요성이 높은 만큼 설립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 미장·수송지구는 통학로 안전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지곡지구는 학교부지가 개인소유 토지여서 매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 주민과 정치권, 교육계 등이 대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학교 신설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번 정례회에서 이곳 미장, 지곡지구 2개교 학교신설 안건이 통과되고 이후 중앙투융자심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17년 3월 개교 일정으로 학교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