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상금을 내걸고 인성함양 프로그램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기업체들을 설문조사해, 학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점이 회사조직 생활을 위한 인성이라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
군산대는 지난 29일 링크사업단 주최로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인성 Action-Plan’ 출범식을 열고 학과단위의 인성함양교육에 들어갔다.
인성액션플랜은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0여개 학과 전체 재학생 6,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18개 학과 2,000여명이 플랜에 참가하고 있다.
플랜에 담긴 실천내용은 △강의실에서 휴대폰 꺼놓기 △복도에서 교수나 선배 만나면 인사 잘하기 △학우들 사이에 먼저 인사하기 △강의실에서 슬리퍼나 모자 착용 안하기 △강의 전후 휴지 줍기 △수업 끝나고 칠판 정리하기 등이다.
군산대는 오는 12월 5일 학과별 추진내용을 보고하는 ‘인성 Action-Plan 보고대회’를 개최한 뒤, 우수학과 5개를 최종 선정해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군산대는 한편 학내 교직원,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시로 학과를 방문해 학생들의 행동을 체크하거나 활동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