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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전주·익산 등 학교신설 의결


... 문수현 (2014-10-14 12:01:22)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양용모)가 13일 제315회 임시회를 갖고 전주봉곡초등학교 신설 등 5개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3개는 보류 결정했다.

의회는 전주우림초 과밀해소를 위한 봉곡초 신설과 전주 하가지구와 익산 배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그러나 중앙투융자 심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군산 은파초와 산들초 설립, 무주 적상초 개축 안건은 안건심사 시기가 부적절하고 자료가 부실한 점을 들어 미료 처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정호영 의원과 장명식 의원은 군산 미장지구와 수송지구 초등학교 신설에는 동의하지만, 중앙투융자심사 전에 관련 의안을 의회에 제출한 것은 행정편의적 절차라며 투융자 심사 이후로 미룰 것을 제안했다.

한편, 최인정 의원은 무주 적상초 개축 안에 대해 “안전등급 C등급 건물을 개축하기로 한 지난 2008년 결정은 법률상 하자가 있다”고 말했다. 안전등급상 큰 이상이 없는데도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교사의 개축을 너무 손쉽게 결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해숙 의원은 전주 봉곡초등학교 신설은 전주우림초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매우 절실한 사업이니 만큼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돼 오는 2017년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학교신축 예산에 각종 기자재도 미리 포함시켜 개교 후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4년도 전라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의결하고, 감사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시군교육지원청 등을 순회하지 않고 의회에서 감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