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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문화도시, 아시아도시경관상 대상


... 한문숙 (2014-10-20 13:18:56)

군산 근대문화도시가 지난해 국토부 주관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14 아시아도시경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 개개인의 행복한 생활환경 구축을 목표로 타도시의 모범이 되는 성과를 올린 도시를 표창하기 위해 유엔헤비타트(UN-HABITAT),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2010년 창설한 경관 관련 국제상이다.

시상은 11월 18일 일본 후쿠오카 하얏트호텔에서 수상내역 및 도시홍보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후 있을 예정이다.

‘미래로 행복을 연결하는 경관’을 주제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이번 평가에서 군산 근대문화도시는 역사문화를 담은 도심을 재생하면서 낡은 건물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건물에 담긴 이야기와 시대의 흔적 등을 복원했다는 호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 근대문화도시는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픈 역사를 원도심 재생뿐 아니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군산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군산시는 근대문화유산을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미술관 등으로 조성하고 고우당 등 근대역사경관을 조성했다. 군산시는 내년부터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다양한 2단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월명동 일대의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근대역사 문화자원을 역사교육 체험공간으로 활용한 것이 국제적인 수상의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산을 세계적인 근대문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 해망동 근대역사박물관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