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축구 동아리 ‘파이오니어’가 지난 31~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전국교육대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주교대 여자 축구동아리 ‘트라이엄프’는 1승을 거뒀다.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교대 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며 준우승을 거둬 칭찬을 해주고 싶다”면서 “앞으로 동아리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