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4 중국국제여유교역전’에 참석했다.

이번에 김제시에서 참가한 중국국제여유교역전은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약 101개국 5만㎡ 2,359개 부스의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 중국최대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 참가로 축제홍보는 물론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등과 협력해 여행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협약체결식에는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김추식 실장, 한국관광공사 전북권협력단 박재석단장 그리고 중국 상해 금강국제여행사, 중국 상해 중부여 국제여행사등이 참석해 김제지평선축제의 관광상품개발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는 금번 중국국제관광교역전을 기반으로 관광사업 홍보에 더욱 힘씀으로써, 동북아의 관광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기간에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국내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중국, 일본등지에서 언론,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