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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초 유선경 교사, 장애인권교육 장관상


... 문수현 (2014-12-02 1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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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최한 전국 장애학생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북 진안군 동향초등학교(교장 하향자) 유선경 교사가 1등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유 교사는 대회에서 ‘우리가 만든 둥근 세상’이라는 교육안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학생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라는 교육안을 통해서는 구체적인 상황에서 장애학생 스스로 권리 침해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유 교사는 지난 2012년 동료 특수교사들과 함께 ‘전북장애인권교육’이라는 연구동아리를 만들어 장애인권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업에 적용해왔다.

유 교사는 특히 이번 발표 내용와 관련해 “비장애학생을 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돼 적용되고 있는 반면 장애학생을 위한 장애인권 교육프로그램은 거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권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 인권교육 우수사례와 미담사례를 발굴·공유해 장애인권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20~21일 세종시교육청 주관으로 충남 공주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시도교육청이 선별한 우수사례 1편씩 총 17개 사례에 대한 보고서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가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