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어르신 안전 지킴이로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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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14-12-04 1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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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관내 독거노인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가 어르신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이계순(78, 번암면)할머니댁에 119소방서가 출동했다.
청력이 좋지 않은 이 할머니가 아침식사를 위해 주방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마당에서 나물을 삶고 계시다 화재 발생을 인지하지 못한 것이다.
다행히 할머니 댁에 설치된 화재감지센서가 자동으로 119소방서에 신고가 되어 119소방서의 출동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초기에 예방해 할머니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장수군은 2011년 청사 내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지역센터를 설치, 전담반을 배치하고 관내 독거노인 1,500세대를 대상으로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응급구조로 올 한해(2014. 11. 30일 기준) 6건의 응급호출과 27건의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독거노인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그동안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로 집안에서 독거노인의 동작을 감지하는 출입 및 활동감지센서, 화재감지, 가스유출감지 등 센서와 비상호출기 등을 설치, 월 1회 이상 장비 점검과 365일 24시간 생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17명의 생활관리사가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장보기, 심부름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생활관리사의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안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독거노인돌봄서비스 장비 설치희망자는 각 읍,면 접수와 생활관리사의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대상자 중 사망, 전출 등으로 서비스를 유지 못하는 경우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센터 063)353-0365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증진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